[전병욱 칼럼] 아름다움은 타이밍이다
읽을 때마다 저에게 참 도전이 되는 글을 쓰시는 분입니다.
삼일교회 담임 목사님이신 전병욱 목사님의 글입니다.
자주 읽으면서 나를 채찍질해야할 글이기에 담아 옵니다..
출처 : 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mission/article/view.asp?page=1&gCode=all&arcid=0920944125&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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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란 무엇인가? 고난으로 인해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것, 또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는 것이다. 십자가의 고난이 있기 전에 제자들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했어야 했다. 그런데 제자들은 잤다. 반드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시험이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수제자로 부인하거나 저주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예수님을 부인하고, 저주했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했다. 그래서 시험이다. 세상이 복잡하게 돌아간다. 아무리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제대로 판단할 수 없다. 뭘 해야 할지, 뭘 하지 말아야 할지 매우 혼란스럽다. 예수님은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고 하신다. 기도가 시험을 이긴다는 말이다. 기도가 혼란스런 상황에서 바른 행동으로 이끈다는 말이다. 기도가 시험을 이기는 이유는 무엇인가?

첫째, 기도는 당면한 문제의 의미를 알게 한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는 사건은 지상 최대의 사건이다. 요한계시록 12장을 보면, 마귀가 쫓겨나는 우주적인 사건임을 알 수 있다. 기도 없는 제자들은 십자가 사건의 의미의 중요성을 몰랐다. 그래서 잠만 자고, 깨어 있지 못한 것이다. 만약 제자들이 겟세마네의 기도가 그렇게 중요하고, 자기들이 잠 잤던 이야기가 성경에 기록되어 2000년 이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것을 알았더라면 결코 자지 않았을 것이다.

1907년 평양 대부흥이 있었다. 그때 부흥의 현장 옆에 살던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 그때 그들은 그 부흥 사건이 그렇게 중요한 것인지 몰랐을 것이다. 만약 알았더라면 만사를 제쳐놓고, 그 기도회의 자리에 참석했을 것이다. 의미를 알면 간절해진다. 성령은 기도를 통해서 성도들에게 간절함을 주고, 핵심에 집중하게 만든다. 기도없는 열심은 핵심을 놓친 헛수고에 불과하다.

둘째, 기도는 타이밍에 맞는 행동을 하게 한다. 기쁨과 슬픔이 교차한다. 성공과 실패가 있다. 우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인지를 모른다. 그런데 기도는 최선의 타이밍을 맞추어 준다. 느헤미야는 기도 중에 왕의 질문에 지혜롭게 대답할 것을 준비한다. 에스더는 기도 중에 정확한 타이밍에 왕 앞에 나가서 민족의 구원을 위해서 간구한다. 이런 타이밍이 언제 생기는가? 기도 중에 생기는 것이다.

그러면 이런 때를 아는 지혜를 어떻게 얻겠는가? 기도를 통해서 때를 아는 지혜를 얻는다. 아름다움은 타이밍이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것은 좋은 장소, 좋은 여건이 아니다. 주관적일지 모르지만, 가장 행복했다고 느낄 때는 이럴 때이다. '밖의 온도가 영상 10도 정도 되는 차가운 날씨이다. 그리고 음산하게 비바람이 몰아친다. 그때 따뜻한 방 안에서 창밖의 비를 바라보면서, 따뜻한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마신다.' 상상만 해도 행복감이 밀려든다. 그런데 이런 타이밍이 인생 중에 그리 많지 않다. 비가 오면, 따뜻한 커피가 없고, 커피가 있으면,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 길지 않은 인생을 살았지만, 이런 행복한 장면을 경험하는 것은 10년에 하루 이틀 정도였다.

지혜로운 사람은 이런 기회가 왔을 때, 결코 놓치지 않는다. 그래서 삶을 아름답게 만든다. 반면에 어리석은 사람은 언제나 이런 기회가 올 줄 알고 미뤄버린다. 결국 인생을 아름다움을 다 놓친 회한의 삶으로 만들어 버린다. 하나님은 인생을 아름답게 만드셨다. 기도를 통해서 아름다움을 수놓는 인생을 살라.

삼일교회 담임
by 엽땐수 | 2008/06/25 11:29 | 미분류 | 트랙백 | 덧글(2)
간절함.....
간절함이란...

하나님을 나에게 초대하는 초대장이라고 요즘 보는 책에서 읽었습니다.

지금의 나에게 간절함이 있는가? 질문해 봅니다.
항상 그렇듯이.. 나에게는 어려움의 시간외에는 간절함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나는 항상 불분명한 존재이고 불분명한 판단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젠 버려야할 세상속의 습관이 나에게 굳어져 상처의 딱지처럼 언젠가는 떼버려야하는데..
떼어버릴때 아프다는 이유로 이렇게 가지고 있나 봅니다.

나에게 연단의 시간과 시험의 시간은 하나님을 찾는 시간임을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이 가진 의지라는 것이 얼마나 약한지... 요즘 절실히 느낍니다.

내가 찾아야할 것은 나의 안정된 직장이나 사랑스런 여자친구가 아니라,
언제나 어디서나 하나님을 만날수 있는 믿음과 간절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믿음으로 결단하지 못하는 내 모습... 하나님 기다려 주시리란것도 알고 있습니다.
현실에서의 판단에 대한 하나님께로의 질문...응답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내 사정을 하나님께 알리는 나의 이 작은 노력을 하나님께서 절대 모른체 하시진 않으실꺼라고
믿습니다.

선택의 시간입니다. 저는 아직 간절함으로 다가서지 못하지만, 아버지 하나님 내 손을 잡아 주시고..
하나님의 길로 잡아 당겨주세요..

당신의 길로만 가도록 당신의 길만 보게... 인도해주세요..
세상의 것들에 무릎꿇지 않도록.. 나를 보호해주세요.

지금의 내 모습 지켜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다시 무너지지 않도록... 기도드립니다.
이 한 주가 새로운 선택의 기쁨으로 가득찰 수 있게 주님 축복해주세요...
by 엽땐수 | 2008/06/17 16:51 | 트랙백 | 덧글(0)
믿음....

불안함...

삶이란 불안함이 아닐까요...
끝없이 질문해 봅니다. 나는 누구일까... 이 삶은... 무엇이 목적일까...

하나님 안에서의 평안함...나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는걸까요..
눈에 보이는 친구들... 사람들... 이들을 의지하고 있는건 아닐까요..

하지만, 사람에게서... 심지어 가족에게서 조차.. 평안함을 느끼긴... 힘드네요..

오직... 하나님!! 당신만이 나를 평안으로 인도해주실 수 있슴을 고백합니다.
아직 하나님의 역사를 잘 모르겠습니다.
말씀은 이야기합니다.
구원의 역사는 이해가 아니라고. 머리로의 이해가 아니라고..!!!

그건 믿음의 문제라고... !!!

by 엽땐수 | 2008/06/16 00:47 | My Feeling... | 트랙백 | 덧글(0)
그리스도인의 배려...
요즘 들어 생각하는 것 중에 한 가지가 있다.

나는 크리스찬입니다.
요즘 가끔 타인에 대한 배려에 대해서 생각을 해봅니다.
직장이나 그 외 다른 상황들에서 나에 대한 타인들의 모습이 나에게 시험이 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순간적인 경우도 있고,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올해 3월 저는 이전에 다니던 회사에 재입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크리스찬으로서의 모습도 성장해 가고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힘들긴 하지만, 아주 조금씩이나마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마 그런가 ^^;;)

솔직히 말해서 전 지금 많이 힘든 상태입니다.
크리스찬으로 살지 못했던 세월에 내가 가졌던 죄의 습관들이 나를 괴롭히고 있기도 하고,
직장상사들과의 관계에서 소심한 내 자신이 상처 받고 회복하기 힘들어하기 때문이죠

저는 아직 수양이 부족한 크리스찬인가 봅니다.(크리스찬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럽습니다)
아직도 나는 남의 평가에 귀기울이고 마음 상해하며 기뻐하기도 합니다.
남의 평가에 흔들리기 보다는 하나님의 평가에 신경써야 하는 자인데도 말이죠.

전 하나님께 지금도 지금 이 일에서 벗어나게 해달라는 심정으로 기도를 합니다. 참 어리석죠.
하나님께서는 이미 내 기도에 대해서 응답하셨는데도. 지금 난 내 앞에 일이 힘들어서 이러고 있습니다.
그만두고 싶어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문제의 구하는 방법까지도 다 알려주셨는데.. 난 고집부리고 있답니다.
참... 알면서도.. 사람이란게 이런가 봅니다. 좀 더 순종하고, 나를 낮춰야 합니다.

그만두게 해달라는 기도보다는 이 출장이 끝나도록 내가 안정된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해야 할 꺼 같습니다.

나는 아직 어린 크리스찬이네요.^^;;
by 엽땐수 | 2008/05/28 14:59 | My Feeling...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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